20년 동안의 트랜스 음악에 관한 백과사전이 출판되었다.
‘Hypnotised: A Journey Through Trance Music 1990-2005’ 이 책에서는 트랜스 음악의 모든 것을 다룬 최초의 백과사전이다.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과 레이블 오너들과의 심층 인터뷰와 함께 필수적인 앨범, 레이블, 그리고 곡 발매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아리안 리엣벨트(Arjan Rietveld)가 쓴 이 322페이지 분량의 책은 Mary Go Wild를 통해 출판되었다.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리바(Riva), 시스템에프(System F) 등의 곡들이 수록된 3LP 컴필레이션 앨범이 함께 제공된다.
아민 반 뷰렌은 이 책에 대해 “음악에서 반복의 힘은 이미 클래식 음악가들도 인정했다는 사실을 대부분 모르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그들의 작품은 당신을 무아지경의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트랜스 음악은 그러한 원리에 따라 만들어졌고 대중음악에 대해 트랜스 음악의 영향은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운 좋게 90년대 후반부터 트랜스 음악을 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이 책을 통해 또 한 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동료 네덜란드 DJ이자 프로듀서인 페리 코르스텐(Ferry Corsten)은 “이 백과사전은 트랜스 음악의 역사, 의미, 진화에 깊이 파고들어 영감을 얻기 위한 다른 장르에 대한 중요성과 발자취를 드러낸다”고 덧붙였다. 가장 헌신적인 트랜스 음악의 팬들과 혹독한 비평가들과 함께라면 분명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하고 ‘아하’의 순간들을 불러올 환상적인 읽을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