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The Guidance, 2019 봄 투어 일정 공개
새 싱글 ‘She Likes The Dance Music’, Brooklyn Fire 통해 발매
Words: Kevin Kang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언더그라운드 댄스 아티스트 더 가이던스(The Guidance)가 토미 선샤인(Tommie Sunshine)의 Brooklyn Fire Recordings를 통해 공개한 새 싱글 ‘She Likes The Dance Music’을 홍보하기 위해 투어를 시작한다. 4월 13일 아리조나 플래그스태프에서 투어를 시작했으며, 6월 말까지 이어지는 투어를 통해 쉬 원츠 리벤지(She Wants Revenge)와 미 앤 마이 섀도우(MXMS)를 서포트 하는 더 가이던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일렉트로닉 장르의 참신한 신인 아티스트부터 유타 세인츠(Utah Saints)와 쿼드로포니아(Quadrophonia)와 같은 전설적인 인물들이 언급되는 새 싱글은 레이브 부활의 최전선을 달리고 있는 브룩클린 파이어 레이블에서 공개됐다. 3월에 발매된 이후로 이 곡은 스포티파이의 Friday Cratedggers, Metropolis와 애플의 Breaking Dance 등 다양한 플레이리스트에 오르며 인기를 모았다.
비슷한 시기에 더 가이던스는 마이애미 뮤직 위크의 브룩클린 파이어 레코즈 쇼케이스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존재감을 뽐냈고, 토미 선샤인의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 공연과 빅 비츠의 사우스 비치 파티에 깜짝 출연한 바 있다.
더 가이던스, 그는 누구인가?
언더그라운드 댄스 라이브 공연의 틀을 누군가가 뒤집은 것은 상당히 오랜만이다. 천재성 또는 광기의 표현일지 몰라도 더 가이던스의 라이브 공연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오랫동안 보지 못한 공연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카고에서 태어나 현재 L.A에서 거주하고 있는 스테판 프루엣(Stefan Pruett)은 치유의 의미를 담아 2015년에 더 가이던스라는 활동명을 지었다. 선천적인 심장병을 안고 태어났고 20살에 갑작스럽게 남동생을 잃은 스테판은 죽음을 부정할 이유를 찾기 시작했다. 심박 조율기를 통해 매 순간 삶과 죽음의 소리를 전달받고 있는 더 가이던스는 이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려 한다. 더 가이던스는 원초적인 아날로그 신스, 재치있는 스토리텔링, 멜로디가 풍부한 댄스 음악을 매쉬업하여 다양한 장르의 일렉트로닉 음악을 선보인다. 2016년, 더 가이던스는 L.A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미 앤 마이 섀도우, 샤이니 토이 건스(Shiny Toy Gus)의 프로듀서 제레미 도슨(Jeremy Dawson)과 앨범의 사운드를 다듬기 전, 마지막 공연으로 크리스털 캐슬스(Crystal Castles)를 서포트해 세계 투어 무대에 올랐다. 첫 번째 싱글 ‘Next Time’은 2018년 말에 공개되었고, 많은 플레이리스트와 블로그 리뷰에 올랐다. 2019년 초, 더 가이던스는 토미 선샤인의 브룩클린 파이어 레이블과 계약했다. 최근 그의 신보 ‘She Likes The Dance Music’이 공개되었다.
‘She Likes The Dance Music’은 여기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투어 일정과 티켓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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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6th, 2019